검색결과
' 한일협정비준반대각대학연합체(한비연)'에 대한 통합 검색 결과 : 전체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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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사료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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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시내 대학생들, 비준반대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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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 1965.6.30
분류 : 한일협정반대운동 > 학생
요약설명 : 것이다. ▶연세대박영남=민족역사와 주체성을 망각한 협정은 을사조약의 재판이다. 학생의 현실참여는 엄청난 조국의 사명감에 의해서이다. 정부는 한일협정에서 일방적으로 양보하여 과오를 범했다. 국회는 학생들의 애국충정을 받아들여 비준 부표를 던져야 될 것이다. 이날 심포지엄을 마친 후 연사로 나선 학생들은 따로 모임을 갖고 방학 기간 중에도 비준저지를 위한 범국민투쟁에 앞장서기로 합의하고『동아일보』 1965.7.1 석7면, 『경향신문』 1965.7.1 석2면 전국 조직을 하나의 연합조직으로 묶어 강력한 연대투쟁을 전개하기로 결의했다.이에 따라 연합조직인 ‘한일협정비준반대 각대학연합체’(한비연)가 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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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비연, ‘매국국회해산촉구결의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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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 1965.8.12
분류 : 한일협정반대운동 > 학생
요약설명 : 12일 낮 2시, 서울대 문리대 교정에서 열기로 한 한일협정비준반대 각대학연합체의 매국국회해산촉구대회를 앞두고 서울대학교 당국은 타교 학생과 일반인 출입을 막고 문리대, 법대, 의대 등 정문은 정복 수위들이 지키게 했다. 한편 교정과 교문 밖에는 사복경관이 동향을 살피고 있고 기동경찰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는데, 경찰은 오후 2시쯤 한비연 대표 진민자(이화여대 총학생회장), 신춘자(이화여대 법대 회장) 등 10명을 연행해갔다. 한비연은 대회 전 비공식 성명을 통해 “한일협정의 폐기 이외에 어떤 대안이나 타협도 있을 수 없다”는 태도를 다시 한 번 천명했다. 학생들은 오후 3시 대학과 경찰당국의 강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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